2019 세계혁신포럼과 제16회 WTA 대전하이테크페어, 2019 UNESCO-WTA 국제공동워크숍이 21일부터 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19 세계혁신포럼은‘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를 향해’를 주제로 제16회 WTA 대전하이테크페어는 ‘4차산업혁명과 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1일 개회식에는 한스툴스트룹 유네스코(UNESCO) 아태지역과학뷰로 선임전문관, 레이몬드 타바레스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산업개발담당관,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대전지역 대학총장 등 국내외 산, 학, 연, 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헸다.

전시관의 아이디어관에서는 대전권 9개 대학(건양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배재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학생 100개 팀이 참여한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했다.

22일에는 미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6개국 40개사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대전지역 80개 기업과 1:1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며,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강연이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엔(UN)산하 기관인 유네스코(UNESCO)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도 함께 참여하여 특별세션(주제: Industry 4.0)을 운영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도시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장소이고, 우리 아이들, 우리 후손이 살아가야할 내일이기도 하며, 이번 세셰과학도시연합 행사가 지속가능한 삶과 지구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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