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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마련
김해승 기자  |  ok673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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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1  16: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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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은 21일 세종시교육청 및 세종지방경찰청과 교통안전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세종형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마련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정브리핑을 통해 “3개 기관은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종합대책과 올 3월 25일부터 강화된 ‘민식이법’에 따라,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히 협력해 시 여건에 맞는 ‘세종형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안)’을 마련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확충에 대해 올해 12억 8000만원을 들여 관내 모든 초등학교 49개소에 신호과속단속장비를 설치하고, 내년부터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도 단속장비를 설치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또 주택가 좁은 도로나 상가 이면도로에도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과속경보시스템, 과속방지턱 등의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에 진입했음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노후하거나 훼손된 노면 표시를 전면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질적인 교통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출입문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시민들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주민신고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보·차도 미분리 등으로 인해 사고위험이 높은 11개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안전취약 시간대에 경찰을 배치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캠코더 등 이동식단속장비를 활용하여 교통법규를 위반한 오토바이를 단속하고, 하반기에는 ‘세종시 공익제보단’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민 신고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지킴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봉사 사업도 지속 지원한다.
  
또 안전체험교육기관인 ‘세종안전교육원’(세종시교육청, 사업비 154억원)을 설립해 교통사고, 자연재난, 생활안전 등 다양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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