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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따른 담화문-다중밀집장소 출입, 병문안·위문, 집회·행사 참석 자제와 외출시 마스크 반드시 착용 당부-
이정 기자  |  lj21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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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9  19: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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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 김재종 옥천군수는 29일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첫 번째 확진 환자에 관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김재종 군수는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대전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담화문에서 "지난 27일 군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군민은 감염 경로와 동선 확인 결과 대전 105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라며 "안타깝게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대전과 대구, 부산 주민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군수는 "군내 첫 확진자와 접촉한 128명 중 관내 거주자 55명을 포함한 65명의 신원을 파악했고 63명은 확인 중"이라며 "향후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신속히 자가격리 조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원면에 지난 27일 17시를 기해 선별 진료소 1개소를 긴급 설치하여 접촉자의 이동 동선을 줄이고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했다.“며, ”확진자의 접촉자 중 현재까지 검체검사 건수는 1차 136명 2차 42명으로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김군수는 "방역차량 17대, 휴대용 소독기 43대 등 가용 장비를 총동원해 역,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밀집장소를 매일 소독하고 있고 가용 가능한 예비비 10억원도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수호수길, 육영수 생가, 장령산휴양림 등 관광지에 대해서도 향후 추이를 지켜보면서 폐쇄를 연장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에게 다중밀집장소 출입이나 병문안·위문, 집회·행사 참석을 자제하고 외출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군수는 "옥천군은 과거 메르스를 이겨낸 경험이 있다"며 "필요 이상의 불안감을 갖지 말고 군민의 높은 주민의식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 군의 방역체계에 따라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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