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의 주식회사 KMP(대표 황기선)는 25일 옥천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옥천군 공직자에게 KF마스크 4,000매를 전달했다.

▲ 주식회사 KMP(대표 황기선)의 마스크 전달 모습

지난해 9월 옥천읍 매화리에 공장을 설립한 KMP는 최근 KF비말차단 마스크에 대한 식약처 인증 허가를 받고, 영동군에도 마스크를 기탁하는 등 지역 경계를 넘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황기선 대표는 “전 국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시기에 코로나 방역 활동 및 확산 방지에 노력해주는 옥천군 공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전달받은 마스크를 일선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