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고용복지센터(소장 이한수)는 24.일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지역일자리 관련 상생과 협력을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체험형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이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수급자를 대상으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의욕 고취 및 직무능력 향상으로 취업가능성을 제고하여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수급자의 취업의욕을 고취하거나 취업역량을 향상하여 수급자가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지원서비스로 체험형과 인턴형으로 구분한다
    
체험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취업지원을 받는 수급자에게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 “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자의 취업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는 일경험프로그램 ‘체험형’으로 참여자 15명씩 총 6회(총 약 90명)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직무체험 우수자포상 및 체험 만기시 기념품 제공 등의 이벤트 진행과 구직희망자 연계를 통해 취업알선을 제공하고 백화점 내 다양한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한수 소장은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일경험프로그램 참여로 인해 수급자의 직장 적응능력 및 직무향상으로 취업 장애요인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취업성공에 기여하여 더 나은 일자리로 진입함에 있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근로자 5인 이상 민간기업 등이 온라인 또는 위탁운영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경우 참여기업은 체험형 최대 30일, 인턴형 최대 3개월 동안 인건비와 멘토링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컨텐츠산업 등은 1인이상 5인미만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