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국회의원이 2014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국정감사평가에서 “우수상임위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충청권출신 박병석, 변재일의원이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되어 겹경사를 맞이하게됐다.

국감NGO모니터단의 김대인 법률소비자연맹총재는 이례적으로 이상민법사위원장을 언급하며 “법사위원회 회의동영상을 십여차례 보고 또 본 결과 예전같으면 열 번 이상 파행의 위기가 있었는데, 이상민위원장이 인내하고 설득하여 단 한번도 정회 없이 국감을 이끌어 타 상임위의 모범이 되어 대표적으로 우수상임위원장으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정감감사에서 보통 위원장은 회의만 진행하고 질의는 하지 않는 것이 관례지만 이상민법사위원장은 평의원과 마찬가지로 보도자료도 내고 핵심사안에 대해 송곳질의를 하였고, 지상파방송과 언론에 보도되는 등 남다른 국정감사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민법사위원장은 후반기 국회법제사법위원장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17대 국회때 초선의원으로 법사위 간사와 법안심사소위원장을 맡아 당시 헌정사상 최초로 사법개혁안을 통과시키는 등 법조계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