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 문창수)은 지난 5일 경상북도 산학연유치지원센터 1층 강당에서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은 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서 범죄자로 낙인찍히고 편견에 휩싸여 소외받지 않도록 그들을 배려와 사랑으로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사장 직무대리 문창수 사무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고귀한 헌신 덕분에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 모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진심을 담아 보호대상자를 도와준다면 보호대상자들 또한 우리 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 모습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지부장 문성관)도 조현이 위원은 법무부장관 표창을, 법무보호명문가 10호에 故심재복, 심영진위원 가문, 11호에 오흥배, 오지훈위원 가문이 선정되었다.

전국 최우수 협의회 상은 충북지부협의회를 대표로 이범중 협의회장이 수상했고, 또한 재범 방지를 위해 20년 또는 30년 이상 오랜 기간 봉사한 명예의 전당에 이범중 협의회장과 심복란 고문도 이름을 올렸다.

▲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충북지부 법무보호위원들 수상) 모습

이날 참석한 충북지부 문성관 지부장은 “재범 방지와 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