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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46.9%, 한우고기 11.0% 올라주부교실, 생필품-개인서비스요금 조사
양옥경 기자  |  rong-miy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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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20  15: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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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생활필수품 62개 품목 중 오른 품목은 22개, 내린 품목은 17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주부교실에서는 대전시 후원으로 10월 15일 생활필수품 62개 품목, 개인서비스 19개 품목에 대해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대형슈퍼 등 30곳에서 가격을 조사하였다.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양파 46.9% 인상되었고, 그 다음으로 대파 33.5%, 깐마늘 31.9%, 수입쇠고기(호주산(척크롤) 12.9%, 한우쇠고기(등심) 11.0% 순으로 인상되었다.

반면 많이 내린 품목은 고등어 15.8%, 청양고추 13.3%, 쌀 11.0%, 곽티슈 9.8%, 치약 6.3%, 오징어 5.8%, 상추 5.0%, 부침가루 4.7%, 닭고기 4.5% 순으로 전년 대비 가격 인하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년 동월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난 양파는 5월 고온 현상과 6월 가뭄의 영향으로 양파 생산량이 전년 대비 20%이상 감소하면서 연초보다 5배 이상 올라 9월 이후 계속 오르는 추세이다.

대파는 출하량 감소로 가격인상으로 나타났고, 햅쌀의 출하로 물량이 늘어나 가격이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고, 곽티슈는 할인행사를 하는 대형매장이 많아 가격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7월 대비 생활필수품 가격비교 결과, 60개 품목 중 오른 품목은 20개 품목이었고, 내린 품목은 23개 품목으로 조사되었다.

많이 오른 품목은 오이로 38.9%, 애호박 20.9%, 동태 18.5%, 닭고기 16.6%, 한우쇠고기(등심)15.3%, 계란 14.9%, 부침가루 10.0%, 양파 9.2% 순이었다.

반면 무는 39.1%, 배추 30.1%, 사과는 22.8%, 시금치 22.5%, 수입쇠고기(호주산, 처크롤) 19.7%, 돼지고지(삼겹살)18.5% 순으로 인하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격이 내린 돼지고기는 7월 휴가철을 맞아 가격이 오른 것이 나들이 인구 감소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내린 것으로 보여지며, 배추는 생육시기에 맞춰 출하량 증가로 가격인하로 나타났고, 사과도 수확시기를 맞이하여 가격이 여름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0월 대비 개인서비스요금은 19개 품목 중 오른 품목이 14개 품목, 내린 품목은 4개 품목이었고 1개 품목은 변동이 없었다.

오른 품목은 세탁요금 13.9%, 갈비탕 11.4%, 사진촬영료 8.9%, 자장면 8.3%, 김밥 7.9%, 파마요금 7.6%, 짬뽕 7.5%, 목욕료 7.2% 순이었다.

반면에 경유는 21.9%, 휘발유 16.6%, LPG(가정용) 14.9% 순으로 나타났다.

전달인 7월과 비교해서는 19개 품목 중 오른 품목이 8개 품목, 내린 품목은 5개 품목이었고, 6개 품목은 변동이 없었다.

목욕료로는 3%, 세탁요금 1.7%, 사진촬영료 1.1%, 된장찌개와 짬뽕 1.0% 순으로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는 6.5%, 휘발유 4.0%, 삼겹살 1.9% 순으로 가격이 하락하였다. 갈비탕, 김밥, 파마요금, 노래방이용료, 영화관람료, PC방 이용료는 가격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부교실 관계자는 “2015년 10월, 생활필수품과 개인서비스 가격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구입하는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변동을 알 수 있도록 대전 주부교실에서는 모니터 요원 18명이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실 가격들을 조사하였다”면서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우리식탁에 필요한 양념류 채소들의 가격폭등과 한우의 사육두수 감소로 인한 쇠고기 가격상승 및 우리의 친숙한 메뉴인 삼겹살의 가격상승 역시 우리 밥상 차리기 비용증가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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