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외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미세먼지마스크와 생수를 제공했다.

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옥천지역에서는 최근 한 달간 미세먼지가 나쁜 경우가 많아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대비책으로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 지속적으로 마스크와 생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외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미세먼지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군노인장애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총 188명으로 이들 중 70명의 참여자가 외부에서 환경미화 활동하고 있어, 더욱 건강이 염려되는 실정이기에 이번 지원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복지관에서는 ‘KF’인증이 있는 마스크와 생수를 구입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자 오oo어르신은 “우리들 건강을 이렇게 생각해줘서 참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소득을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