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인 및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편의시설, 문화시설 부족으로 인해 문화적, 교육적, 복지적 혜택으로부터 상대적으로 불리한 지역 내 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해 문화체험과 지역사회 내 공감대를 형성하는 문화행사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의 후원을 받아 매타댄스 프로젝트를 초청하여 “어르신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대무용”을 공연했다.

매타댄스 프로젝트는 2001년에 창작된 순수예술단체로서 현대무용을 전공한 젊은 무용수들이 탄탄한 조직력과 협력정신으로 개개인 단원들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우수한 레퍼토리 작품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 매타댄스 프로젝트의 “어르신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대무용” 공연 모습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매년4회 이상 외부 공연단체를 초청하여 지역주민, 노인 및 장애인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펼쳐 지역사회의 복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소회계층 지역주민들이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