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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 향토 먹거리 육성' 본격 시동-군 최초로 향토음식점 4곳 지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등을 주재료 사용-
이정 기자  |  lj21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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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1  16: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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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지역 향토 먹거리 육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등을 주재료로 사용해 전통적이고도 차별화된 맛을 내는 군 대표 음식점 4곳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옥천읍 금구리 옥천올갱이, 군북면 국원리샛강변가든, 동이면 적하리 토박이식당, 군북면 이백리 힐링터를 최종 향토음식점으로 지정했다.

   
▲ 군북면 이백리 소재 힐링터

이곳에서는 옥천에서 나오는 올갱이, 옻나무, 동자개 등을 주재료로 하는 올갱이 두부전골, 옻메기탕, 능이동자개매운탕, 오가피청국장정식&오가피참나무직화석갈비를 각각 향토음식으로 내걸고 손님들에게 옥천의 수준 높은 음식문화를 선보이게 된다.

군은 향토음식점 선정을 위해 그동안 향토음식경연대회 수상업소 가운데 외식업지부를 통해 신청 들어온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서비스, 맛 등을 평가해, 특히, 지역 특산물 식재료 이용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향토음식으로서의 발전 가능성과 고유성을 따져봤다.

군은 최근 이들 향토음식점에 그릇과 냄비 등 각 25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제공하고, 지정서와 함께 현판을 지원했다.

군의 대표 향토음식점으로 선정된 만큼 각종 홍보책자에 수록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통해 지역의 으뜸가는 향토 먹거리로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향토음식들은 관광 및 축제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하나의 핵심 먹거리로 성장할 것”이라며 “맛, 서비스, 위생 등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최상의 향토 음식점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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