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는 천안시 조직정비안 철회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천안시는 사회적기업팀 폐지계획을 철회하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지적 시정을 재고할 때라며 지역주민의 생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부재, 그리고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을 여는 사회적경제를 시정의 몰이해로부터 기인한 시대착오적, 행정편의 주의적 결과로 밖에 여길 수 없다"며 "일방적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사회적기업팀 폐지안을 백지화한 후, 조속히 시민사회단체와 사회적경제 영역 대표와의 면담을 수용하여 원점에서부터 논의를 다시 시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