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가 대전국제와인축제의 개최 명분으로 대전 와인의 역사 계승과 산내 포도 농가의 소득 향상을 거론하고 있으나, 이는 현실과 떨어진 궁색한 변명으로 들린다,대전관광공사는 그동안 성과가 미흡한 것으로 평가돼 대전시가 폐지를 검토했던 대전와인축제를

육심무 기자   2023-08-29

대전시의회가 17일 이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증설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시 의회는 내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선거구 획정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광역

육심무 기자   2023-07-17

지난 2월 1일에는 청주 시내버스회사인 우진교통 관계자분들과 오송역과 세종시 버스터미널을 운행하는 ‘비알티(BRT) 전용 자율주행버스 ’를 타보았습니다.미리 사전예약을 하여 받아놓은 모바일 티켓으로 40분정도 시승을 하였습니다. 지난 해 12월 27일

육심무 기자   2023-02-13

TV 드라마나 웹툰 등에서 갑작스러운 임신을 알리는 첫 번째 신호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이 느닷없이 ‘욱’하는 입덧이다. 입덧은 임신부의 50~80%가 겪는 증상으로 새 생명을 잉태했다는 기쁨에 당연히 감수해야 할 일로 치부되기에는 큰 고통이 따르며

김해승 기자   2018-02-25

설 연휴 장시간 운전과 불규칙한 수면 및 식생활 등으로 몸과 마음에 쌓인 피로가 몸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힘들게 만든다.이처럼 생체리듬이 망가져 생긴 명절증후군을 극복하고 생체리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의 기상시간을 지

김해승 기자   2018-02-19

외손녀가 두 돌을 맞았습니다. 부쩍 말이 늘어 보통 예쁜 게 아닙니다. 아직 발음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옹알거리는 듯한 말소리가 더 귀엽습니다. 더군다나 아이의 모든 것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중계되고 있지 않습니까?조금 짓궂은 딸은 스마트 폰으로

양옥경 기자   2018-02-06

오래전에 본 ‘쌀’이라는 영화가 생각납니다. 무주구천동을 배경으로 한 기억이 나는데 평생 먹어보지 못한 쌀밥을 먹으려고 숱한 고생을 뚫고 수로를 열어 벼를 재배하는데 성공한 이야기였습니다.올해 우리는 최악의 가뭄이 왔다고 크게 걱정을 하다가 7월에 사

육심무 기자   2017-11-08

곡사 주지 원경 스님은 대학에서 순수화학을 전공하다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를 보고 나를 알고 싶어 한번 찾아보자며 아무것도 모르고 불교에 들어갔다가 부처님의 매력에 빠져, 장부로서 한번 출가해 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 출가를 하게 됐단다.대

육심무 기자   2017-05-04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사법개혁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염전 시장은 4일 ‘월요일 아침편지’를 통해 “구속된 몇몇 변호사가 저지른 행위는 드라마를 사실로 믿게 만들고,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그릇된 인식이 고착화되는 지경에까지 도달했다”

육심무 기자   2016-07-04

과학동아 2014년 6월호에 편집장이 쓴 글을 보고 몇 글자 적어봅니다.4월 16일 세월호 사건이 있었습니다. 김상연 편집장이 쓴 글에는 태양계 행성이 173개나 된다는 사실에 놀랐고, 그 중 우리가 단지 지구의 위성인 달을 제외하고 몇 개나 알고 있

육심무 기자   2016-04-25

새해가 밝았습니다.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이 다 잘 풀리기를 빕니다.연말 인터넷에서 본 지난해의 감동적인 사진들을 보고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뉴욕의 차디찬 길거리에서 맨발로 떨고 있는 노숙자노인에게 양말을 건네는 경찰관, 지저분한

육심무 기자   2016-01-04

지난 월요일 할아버지가 되었답니다. 결혼 3년 만에 딸이 예쁜 공주를 낳았습니다.태명을 ‘고래’라 지어 그런지 무려 3.57kg이나 되었지만 진통 2시간여 만에 순산을 하였습니다.친구들이 스마트폰에 손주사진을 넣고 자랑할 때마다 내심 무척 부러웠는데

육심무 기자   2015-11-30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인류가 마주치는 여러 위협 중에서 우리가 직접 느끼는 공포는 바이러스, 슈퍼박테리아 등 미생물의 공격에 의한 것이 대단히 크다고 보여집니다.지난 2003년의사스(SARS), 2009년의 신종플루 그리고 올해 2015년 메르스사

육심무 기자   2015-11-02

박근혜정부가 과학기술계 현실과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임금피크제’ 때문에 과학기술 연구현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정부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임금피크제라고 주장하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이 제

육심무 기자   2015-10-19

정부가 2031년까지 수자원공사 4대강부채 8조원 중 2조 4,000억원을 국민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4대강 사업에 대해 제대로 된 평가도 하지 않고, 법적‧행정적 책임도 묻지 않고 국민의 혈세를 지원하는 것은 안된다.국토교통부

육심무 기자   2015-10-08

2012년 충남 서해안권에 114년만의 가뭄에 이어 올해는 42년만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이대로 가뭄이 계속되면 10월초가 되면 제한급수가 불가피한 실정이며,제한급수가 시행되면 충남 8개 시‧군 약 48만명의 주민이 고통을 받게 되고

육심무 기자   2015-09-22

올해 3월부터 서산IC의 운영을 맡게 된 ㈜이지로드텍이 15명의 노조원 중 지부장과 부지부장, 회계감사 등 3명을 해고했다.이는 누가 봐도 ‘표적해고’로 부당노동행위가 하루속히 시정되어야 한다.서산IC 노동자들은 해고자 복직과 요금수납원들의 1일 여름

육심무 기자   2015-09-17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이 마무리 되면서 세종시에 근무하는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서울출장 등으로 인한 행정비효율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무총리실이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환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월 1회 이상 출장경험자가 전체 공무원의

육심무 기자   2015-09-02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이 마무리 되면서 세종시에 근무하는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서울출장 등으로 인한 행정비효율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무총리실이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환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월 1회 이상 출장경험자가 전체 공무원의

육심무 기자   2015-09-02

100년 만이라는 가뭄으로 숨 막히는 가운데 생각지도 않은 메르스란 생소한 이름의 질병으로 지금 우리나라는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총과 칼을 들지 않아서 그렇지 어떤 면에서는 더 무서운 전쟁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지난 6월16일 대전 을지대병원에서 있었

육심무 기자   201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