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김재종 군수는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모든 이들에게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 전달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 메시지를 담은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이를 이어받을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 김재종 옥천군수가 '스트롱스테이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모습

앞서 참여한 박용갑 대전광역시 중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 참여가 이뤄졌다.

이날 김 군수는 ‘스테이스트롱-옥천군과 함께 코로나 극복!’이라는 문구가 담긴 펫말을 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김재종 옥천군수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주자로는 김외식 옥천군의회의장, 공병영 충북도립대총장을 각각 지목했다.

김재종 군수는 “지난 100여 일 동안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옥천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롸로 힘든 시기에 온라인 캠페인으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긍정의 힘을 믿어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