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장보기 행사를 진행,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청 실과와 사업소 직원들이 부서별로 점심식사 및 장보기를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향수OK카드 및 옥천사랑상품권으로 물품 등을 구입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5일 오후에는 ‘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합동 캠페인’을 읍 지역상가 및 옥천공설시장, 옥천상가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실시하며, 군청 실과소 직원, 관내 단체 회원 60여명은 안전한 추석맞이 장보기를 위해 방역과 함께 진행했다.

▲ 옥천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모습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명절뿐 아니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지역 상인들께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장 및 상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방역을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