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보컬 앙상블 로티니와 지휘자 아드리엘 김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12월 크리스마스 만을 위한 스페셜 공연 ‘2014 크리스마스 콘서트 –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을 펼친다. 2008년부터 매년 12월 25일, 유키 구라모토와 함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친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해마다 매진을 기록한 인기 공연으로, 특별한 날 관객들이 선택하는 No. 1공연으로 자리잡았다.

자연스럽게 마음을 울리는 유키 구라모토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는 15년 넘는 오랜 세월 한국 관객을 사로잡아 왔다. 특히, 크리스마스 공연은 유키 구라모토가 해마다 매진되는 한국 투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펼치는 무대로, 유키 구라모토가 직접 준비하는 따뜻한 한국어 인사말과 베스트 컬렉션,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들리는 이제 크리스마스 콘서트의 아이콘이 되었다.

 한국 클래식 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며 종횡무진 활동 중인 리처드 용재 오닐.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식 스타이자 클래식 아티스트 중 보기 드문 막강한 대중적 지지를 받는 용재 오닐은 오케스트라 협연 외에 유키 구라모토와 듀오 무대도 선보이며, 로맨티스트 & 디즈니 파크 콘서트로 관객과 스태프, 미국에서 온 보컬들마저 깜짝 놀라게 한 앙상블을 선보인 아드리엘 김(지휘)와 디토 오케스트라도 함께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막강한 출연진과 함께하는 2014 크리스마스 콘서트! 2014년을 마무리하는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한다.

예매문의는 정밀기획 1899-5399, 대전예술의전당(www.djac.or.kr) 042) 270-833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