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인중)와 군의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업체인 ㈜코오롱워터앤에너지(대표 지제인. 군북면)가 27일 군북면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두 곳 소속 직원 20여명은 겨울철 어려운 5가구에 400장씩 2천장의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며,  5가구 중 군북면의 한 가구에 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또한, 1999년 옥천군 환경사업소에서 ㈜코오롱워터앤에너지로 고용승계 된 임선회 과장외 24명이 1년전부터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을 지역의 우수인재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재)옥천군장학회에 기부했다.

김인중 소장은“㈜코오롱워터앤에너지와 협력해 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