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 ~ 5일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시가지 일원에서 캠페인을 펼친다.

안전총괄과 직원,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7명이 함께 옥천공설시장 등 5곳에 대해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여부와 유사시 긴급 대피시설 확보 및 기능유지 여부, 재난 취약요인의 안전성 및 정기검사 등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제22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가지를 중심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과 내집 앞 눈 치우기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주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많은 위험요인을 한달에 한번이라도 점검하자는 의미로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다.

이진희 안전총괄 과장은 “주민들의 안전감시 기능 활성화와 안전의식 개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안전 점검 및 관리 그리고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