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주부교실에서는 22일 유성관광호텔에서 ‘바른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버스회사 및 친절운전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교통사고를 줄이고 선진교통문화의 정착과 안전운전 분위기 및 법 질서 확립을 위해 주부교실에서 실시한 시내버스운행실태점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운전자와 버스회사에 대한 시상이다.

대전주부교실에서는 2014년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친절, 운송질서, 차량관리, 운수종사자준수사항, 수입금관리, 특히 친절운전자로 추천할 내용 등 여섯 개 부분 총13개 항목에 걸쳐 시내버스운행실태를 점검하였고 이 과정에서 총 269명의 모범운전자가 추천되었으며 이중 고득점인 7명의 친절운전자와 모범버스회사 3곳을 선정해 시상하였다.

최우수상은 협진운수(주)의 고필근 기사가 대전시장상 등 7명의 친절운전자가 수상했고 협진운수(주), 한일버스(주), 충진교통(주)등 주부교실 회장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백춘희 대전시 부시장, 김인식 시의회의장, 김광철 대전버스운송조합 이사장, 최정규 지역버스노조위원장 을 비롯해 대전시내버스 관계자 및 운전자, 주부교실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