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형준)은 ’해로드 앱 홍보포스터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김윤서 씨가 제출한 ’바다의 북극성 해(海)로드 앱‘을 선정,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해양안전 모바일 앱(App)인 ’해로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로드 앱‘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그동안 총 13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포스터 및 영상은 ’해로드 앱‘ 홍보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달 동안 진행되었으며, 주제부합성, 창의성, 완성도, 홍보활용도를 기준으로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 7건 중 대상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며, 그 외 우수상, 장려상 등 6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총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 대상을 수상한 바다의 북극성 해로드 앱 포스터

대상으로 선정된 ’바다의 북극성 해(海)로드 앱‘은 바다에서 길잡이 역할을 하는 북극성과 해로드 앱의 유사성을 잘 표현하였으며 안전한 바닷길을 밝혀주는 해로드 앱의 필요성과 기능을 부각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품은 해양안전 인식 제고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 활용되며, 많은 국민들이 ’해로드 앱‘을 접할 수 있도록 전국 여객선터미널, 국립등대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해경 파출소, 수협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