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15년 지역특화사업으로 『대전ㆍ충남 희소금속소재 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동 사업을 추진할 주관기관을 모집하기로 하였다.

희소금속은 전 세계적으로 매장량이 극히 적고 지역적 편재성이 크며, 추출이 어려운 금속 원소로 국내에서는 인듐, 갈륨, 리튬, 희토류 등 35종(56개 원소)이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희소금속소재 육성사업은 지역특화사업으로서 4억4천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의 주관기관은 참여기업 과제 및 사업비 관리,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사업 홍보 및 업체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충남 희소금속산업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이들 기업에 소재를 납품하거나 소재를 가공 및 제조하여 최종제품을 만드는 순환구조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들 기업에게 사업을 통하여 애로사항, 공정개선, 기술지도 등 기술경쟁력 향상과 희소금속 소재화 및 재활용 핵심 원천기술개발에 따른 희소금속 산업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에 관심있는 기관 및 기업은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충남사무소(기술혁신지원팀)로 우편 및 이메일 신청․접수하면 된다.

주소 : (우 331-230) 충남 천안시 서북구 광장로 215 충남경제종합지원센터 2층 E-mail : danghak@smba.go.kr

전담기관 신청기간은 1월15(목) ~ 1.20(화)까지며, 참여기업 신청기간은 추후(전담기관 선정 후) 공고한다.

대전ㆍ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산학교류협력을 통해 “희소금속 산업기반 조성에 대한 청사진 마련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발굴․추진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