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남지

한여름의 추억을 남길 여름꽃 인생 사진 명소로 한국관광공사는 부여 궁남지와 전주 덕진공원 및 제주 비에올린을 추천했다.

부여 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으로 궁의 정원 역할을 하던 인공연못으로 매년 7월에는 연꽃이 연못을 가득 매워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 궁남지

매년 부여서동연꽃축제가 개최되어 꽃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데, 올해는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하고 있다.

▲ 덕진공원

전주 시내 중심에 있는 덕진공원은  7월 초 연못에 피어난 연꽃과 한옥의 조화가 아름다워 많은 여행객이 찾는 명소다.

 전주 시민 갤러리, 연화정 도서관 등이 있어 문화 공간의 역할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년꽃 군락지를 가로지르는 연화교 덕진호에서 펼쳐지는 음악 분수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다

▲ 제주 비체올린

제주 비체올린은 다양한 액티비티와 꽃을 즐길 수 있는 힐링파크다.

여름 시즌에는 오렌지빛의 꽃에 파묻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능소화 정원이 가장 인기다.

또 공원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카약 체험, 시원한 바람을 가르는 트라익 체험 등 놀거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