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올해 국민행복과 국가행정의 중심도시를 목표로 삼고 2015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청은 27일 정부세종청사 열린 올해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행복청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3대 추진방향으로 정부부처 이전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도시 성장을 이어 나가기 위해서 '도시 성장동력의 다변화'로 생활권의 확산과 생활권별로 특성있게 개발하고 도시 개발범위가 확장되고 인구도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도시 인프라의 양적 확대 및 질적 향상'을 추진하고 도시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도시가치 및 품격을 제고하는 '도시 고품격화'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도시 건설 목표 이룰 수 있도록 차질없이 건설해 나갈 것이다”라면서 “행복도시의 건설효과가 충청권 지역에 파급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성장의 거점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