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의사를 밝힌 이용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이용수 전 박병석 국회의장 정책수석이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 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서구갑 지역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수석은 6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세대 교체'가 아닌, '세대 보완'의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용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은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국회의원을 20년간 보좌해 왔다. 그 경험을 토대로 대전 서구 발전에 힘이 되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말하고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출마지역은 박 의원이 불출마하는 대전서구갑 지역구에서의 출마다.

 이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은 ►호남선 고속화 사업 ►도시철도 2호선을 앞당김 ►충청권 광역철도의 추진 ►도안신도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 지역 ►교육·노인·문화·체육 시설 현대화 사업의 새로운 접근 방식 도입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