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 윤소식 선거본부 사무실에서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윤 전 청장

대전 유성구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은 21일  “이경 전 부대변인은 잘못을 뉘우치고 국민앞에 사죄하라 ”고 촉구했다.

윤 전 청장은 이경 전 부대변인이  지난 2021년 11월경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12월 15일 법원으로부터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음에도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을 사죄하지 않고 보복운전에 대한 거짓된 변명을 일삼고 있다고 규탄했다.

윤 전 청장은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34년간 경찰 공직에 몸담아온 사람으로서, 이경 후보의 망언은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경찰 조직에 대한 심각한 사기 저하를 일으키는 행위이며 본인의 명백한 잘못을 경찰 수사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책임을 전가시키는 것은 특유의 민주당 정치인의 거짓된 모습을 그대로 국민 앞에 보여주는 것이라 본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