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의원이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월드코리안 신문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월드코리안 신문(대표 이종환)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해외 한인회 등 재외동포와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신문을 발행하는 국내 유수의 언론사이다.

월드코리안 신문은 대상자 선정 이유로, “세계 한인사회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한인 경제인들과 모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의원은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을 맡은 지난 2010년부터 중국, 동남아, 호주, 일본, 미국 등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우리 기업인들과 유대를 강화해 왔다. 김 의원은 국회 비회기 중에는 수시로 해외에 나가 이 들이 국내에서 사업기회를 갖도록 지원하고, 국내 기업인들을 해외에 있는 동포기업인들과 연계해 주면서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