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지부장 문성관)는 20일 청주농업기술센터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충북지부협의회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충북지부협의회 1·2대를 연임한 이범중 회장이 이임하고 전상부 회장이 3대 회장으로 취임해 2년 동안 충북지부협의회를 이끌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직무대리 문창수 사무총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전문수 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신임 충북지부협의회장에 취임한 전상부 회장은 14년째 법무보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재범 방지와 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매년 법무보호사업 지원에 활발히 참여하여 도지사,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공을 인정받았다.

전상부 신임 협의회장은 “여지껏 법무보호사업에 많은 힘을 써주신 이범중 회장님과 여러 법무보호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법무보호사업에 일조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범중 이임 협의회장은 “재임 기간 함께 협력하며 지원해 주신 위원님들이 없었다면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없었을 것”이라며 “새로 취임하신 전상부 회장님께도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