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의 산하단체인 '대한산악스키협회'(회장 이철주)가 지난 25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모나파크 용평에서 개최된 '2024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 & 제2회 SKIMO 코리아챔피언쉽'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픈레이스로, 시니어와 U-18(18세 이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니어 남자 부문은 1위 구교정, 2위 김지성, 3위 오영환 선수가 수상했으며, △시니어 여자 부문은 1위 정예지, 2위 김미진, 3위 강준아 선수가, △U-18 부문에서는 1위 정재원, 2위 신재원, 3위 최윤우 선수가 시상대에 올랐다.

대회 당일 부대행사로는 참가선수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는 산악스키, 설피, 비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산림레포츠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했다.

▲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 & SKIMO 코리아 챔피언쉽' 대회 모습 (제공= 대한산악스키협회)

이철주 대한산악스키협회 회장은 "2024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 & 제2회 SKIMO 코리아 챔피언쉽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면서 "오는 3월 9일(토)~10일(일)에는 모나파크 용평에서 국제대회인 '2024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 대회 & 제 2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