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 촉진 및 판로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공구매 상담회”」를 3월 4일(수) 14시부터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공구매 상담회”는 2015년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납품을 원하는 기업인들과 지방중소기업청 담당자가 함께 해당 기관을 찾아가, 수요부서 관계자와 대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자(공공기관)가 원하는 품목들로 구성한 맞춤형 구매상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의 구매 계약율을 향상하고자 한국수자원공사 공공구매 상담회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에 총 3회, 매회 30~4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회 한국수자원공사 “찾아가는 공공구매상담회”는 14시 개회식 이후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지원체계 설명과 함께 전기(가로등 기구, 제어반 등), 수도기자재(SEMS), 정수약품 등 MRO상품, 각종 소모품 및 기념품 등 분야별로 구성된 담당자들과 직접구매 상담을 한다.

신청은 16일까지이며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홈페이지 (http://www.smba.go.kr/daejeon)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확인, 작성 후 지방중소기업청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이인섭 대전충남중소기업청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구매력이 큰 공공기관 담당자들과 직접 대면 상담할 수 있는소중한 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많은 기업이 참가하여 판로 및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