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gle Gemini와 Naver cue의 입력창에 학교 비전,교육목표, 발전가능성에 대한 프롬프트를 작성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교 소개중인 김동춘 교장

대전이문고등학교는 3월 4일(월), 대한민국 최초로 다양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제39회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ChatGPT 뿐만 아니라 Google Gemini, MS Copilot, Naver Cue:와 같은 다양한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한 학교장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들이 디지털교육에 기반한 학교교육 방향을 인식하도록 했다.

김동춘 교장은 직접 Google Gemini와 Naver cue:의 입력창에 학교 비전과 교육목표 그리고 발전가능성에 대한 프롬프트를 작성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교 소개를 하였다. 이어서 ChatGPT와 MS Copilot에 접속해 학교장 훈화에 대한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생성형 AI의 문장형, 이미지형, 음성형 질의․답변 과정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보여줬다. 지난해 화제가 됐던 ChatGPT에 더해 Gemini와 Copilot, Cue: 등을 신입생 환영사에 직접 활용하는 학교장의 모습을 통해 학생들은 디지털기술을 실생활에 활용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도 가능하다는 깨달음에 즐거워하며 학습 의욕을 고양했다.

신입생 김○○양은 “입학식을 보면서 대전이문고에 입학한 것이 자랑스러웠으며 학교에서 제공하는 AI 코스웨어를 적극 활용하여 대한민국에 도움이 되는 쓸모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첨단 이동식 스튜디오 장비를 활용해 입학식 모든 과정을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하여 대전이문고만의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공유하는 등 디지털교육 선도학교로써 소임을 다하였다는 칭송을 받았다.

대전이문고등학교 김동춘 교장은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학생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강력한 동반자이다. 다양한 생성형 AI 플랫폼을 직접 경험하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AI 코스웨어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방법을 배워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