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공동으로 2월 11일 14시부터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2층 대강당에서 ‘2015년 신한류지역 인증집중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작년 11월 한-중 FTA가 실질적 타결선언이후,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무역 장벽 해결을 위한 설명회로 중소기업이 중국 진출을 위한 모든 규제 대응 과정을 원스탑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신한류지역 인증 집중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중국 수출유망제품 동향 및 진출전략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진다.

신한류지역 인증 집중지원사업은 CCC, CQC, CFDA(화장품 및 위생, 의료기기, 식품), 환경규제대응 비용지원 및 인증 취득 관련 컨설팅 등 중국진출 관련 전반적인 규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신설된 사업이다.

이인섭 대전·충남중기청장은 “최근 외국정부는 자국의 산업보호 차원에서 규격, 인증, 시험검사 등을 새로 제정하거나 강화하여 기술무역장벽으로 활용하고 있으므로,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현지 기술규제 및 법규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해당 규격인증을 획득하는 것이 필수조건”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