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한화 갤러리아타임월드 대전점(점장 오일균)으로부터 800만 원 상당의 ‘사랑 나눔 떡국 떡' 1,000kg을 전달받았다.기탁된 떡국 떡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경로당 198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다양한 나눔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화 갤러리아타임월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화 갤러리아타임월드 대전점은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0년부터 6년째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첫해 600kg을 시작으로 매년 100kg씩을 추가해 기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백화점 주변 청결 활동을 비롯해 생태하천 살리기 활동, 지역 내 저소득층 연탄지원 및 방한용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