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15년 지역특화사업으로 『대전ㆍ충남 희소금속소재 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동 사업에 참여할 참여기업을 모집하기로 하였다.

희소금속은 전 세계적으로 매장량이 극히 적고 지역적 편재성이 크며, 추출이 어려운 금속 원소로 국내에서는 인듐, 갈륨, 리튬, 희토류 등 35종(56개 원소)이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희소금속소재 육성사업은 지역특화사업으로서 4.4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사업의 총괄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공주대학교와 함께 자원재활용 순환시스템구축 및 기술지도, 교육 등 50개 기업에 기술경쟁력 향상과 재활용 핵심 원천기술개발에 따른 희소금속 산업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충남지역의 희소금속소재 관련기업은  2.23일 ~ 3.06일까지 사업공고문(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및 공주대학교 홈페이지)을 참조하여 지원사업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ㆍ접수는 공주대학교 산학협력관(대전ㆍ충남 희소금속산업 기술지원사업단)으로 우편 및 이메일 신청․접수도 가능하다.

우편접수는 (우 330-717)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275번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관 207호 (대전ㆍ충남 희소금속산업 기술지원사업단)이며 E-mail : yoori0525@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희소금속산업 육성을 통한 희소금속 자원의 인프라 구축 및 안정적 공급기반으로 첨단산업 성장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