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재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3일 세종시 어진동 밀마루전망대에서 직원들과 식목행사를 가졌다.

제70회 식목일을 기념한 이날 나무심기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직원 60여 명이 참석, 소나무와 개나리 등 나무 1000여 그루를 심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밀마루는 옛 연기군 남면 종촌리의 지명으로 낮은 산등성이를 의미하며, 이곳에 세워진 전망대(044-862-8845)는 지난 2009년 3월 개관해 지난달 말 현재까지 31만 625명이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