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2015년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편성 1~4년 차 대원 14,490명을 대상으로 접근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관저동 관저문예회관(복수/도마1‧2,정림/가수원/관저1‧2/기성동) ▴갈마동 서구민방위교육장(용문/탄방/괴정/둔산1‧2‧3/가장/갈마1‧2/월평1‧2‧3/만년/내동/변동)에서 분산 시행된다.

또한, 서구청 대강당에서는 야간교육(1회/5.4)과 주말교육(1회/5.23)을 추가로 편성해, 주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민방위대원의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서구청 대강당에서 모든 교육이 진행된 것과 달리, 올해에는 관저문예회관과 민방위 교육장에서 교육이 나눠서 진행되므로 대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민방위 교육 관련 사항은 서구 재난안전담당관(611-6603)이나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재난‧재해 등 민방위사태 발생 시 임무와 역할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찬하여 돌발적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