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수출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할 111개 기업을 선정하고 「2015년 수출역량강화사업 설명회」를갖는다.

 “수출역량강화사업”은 중소기업청이 매년 수출초보기업 및 수출유망기업을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해외시장조사, 해외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수출초보기업 79업체, 수출유망기업 32업체를 선정하여 각각 12백만원, 17백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설명회는 2015년 수출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111개 기업을 대상으로 동 사업추진 절차, 디자인 등 세부사업의 참여 및 진행 방법 등이 각 기관별로 이루어지며, 산업통상자원부 전략물자관리원에서 전략물자 정의, 산업분야별 주요 물자 소개, 전략물자 수출허가 등의 설명도 예정되어 있어 기업의 수출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섭 대전충남중소기업청장은 “대전․충남지역의 수출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 먼저 축하드린다”며 “다양한 수출정책을 통해 기업의 수출체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