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철기념사업회(회장 이규선)가 동요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24일 제6회 옥천동요제가 관성회관에서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 동요제는 제8회 옥천짝짜꿍동요제의 지역예선으로 동요제에 참가한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12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쳐  대상은 삼양초중창단이 수상했다

금상은 장야초중창단이, 은상은 이원초의 사랑나무, 청산초가, 동상은 죽향초의 대나무향기외 배바우꿀하모니(안남초), 최강백합천사(백합유치원), 인기상은 은성중창단(삼양,장야초연합), 장려상은 길건너친구들(안내초), 행복동이(동이초 우산분교),한마음(군서초), 푸른소리(청성초)가 수상했다.

시상내역은 대상 1팀 50만원, 금상 1팀 30만원, 은상2팀 각20만원, 동상 3팀 각5만원(문화상품권), 인기상 1팀 5만원(문화상품권)으로 받았다.

이번 입상한 대상에서 은상까지 4팀은 5월15일 열리는 제8회 옥천짝짜꿍동요제 본선에 진출한다.

한편, 군과 이 사업회는 정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점차 사라져 가는 동요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이 동요제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