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지부장 김영래)는 25일 옥천상고 체육관에서 제16회 향수 전국사진공모전 심사를 하고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김응래(경북)심사위원장 외 4명의 심사위원을 구성, 세심한 심사를 벌여 김봉우(경기 용인)씨 ‘가을빛 들녘‘ 금상 선정했다.

은상은 노끈 꼬기의 장주현 씨가 동상은 이완영(뻥튀기), 이혜란(밝은미소), 강승연(기접놀이)씨, 가작은 이윤모(어부)씨를 비롯 5 작품, 그리고 100여점의 입선작도 선정했다.

김영래 지부장은 “오늘 심사를 위해 먼 길을 오신 심사위원님과 바쁜 와중에도 심사를 도와주기위해 오신 지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중국 출품작품을 포함, 올해 246명에 9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면서 ”해가 가면 갈수록 출품이 많고 권위 있는 향수 전국사진공모전이 한국의 최고 명품공모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장과 함께 금상은 100만원의 상금, 은상 50만원, 동상 각 20만원의 상금, 가작과 입선은 상장을 5월 15일 옥천도서관 전시실에서 전시회와 함께 시상식을 개최, 그곳에서 전달된다.

입상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카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 공지사항에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