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7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와 「건설분야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안심도시 서구건설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은 토목, 상하수도, 건축, 기계설비, 조경 등 건설분야 전반에 걸친 기술지원 업무협약으로, ▴공사장 안전관리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설계단계 기술 검토 등을 포함한다.

협약에 따라 서구가 건설분야 전반에 걸친 시설물에 대해 현장 설명과 함께 안전관리에 관한 기술자문을 요구하면,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최고의 기술인력을 활용해, 심도 있는 설계단계 기술 검토와 시설물 안전 점검 결과를 서구청에 제공해,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건설 부분 안전사고는 한순간에 초대형 참사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구민의 안전관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안전‧안심 도시 서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