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015년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8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5년도 1분기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성과’를 평가해 전국 우수기관 9곳을 선정했으며, 특히 ‘대전 서구’가 대전‧충남‧충북 23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서구는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 주민 중 국민건강보험료 10,000원 미만 대상자에게 월 보험료 납부액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저소득세대 16,782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해, 건강보험료 115,544천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참다운 사회보장제도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