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과 옥천군기업인연합회(회장 김종율)는 23일 오전10시 제8회 옥천군기업체 노사 한마음 축제를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기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노,·사 상생발전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매년 300여명의 기업체 근로자들이 한마음 잔치를 마련한다.

이날 모범 기업인에 최병선((주)창조) 대표가, 모범 근로자에 이영애(㈜유명) 과장이 선정돼 군수표창을 받는다.

참석한 경영인과 근로자들은 팀을 나눠 공굴리기 2인3각, 줄다리기 등 운동회와 노래자랑, 매력발산하기 등 즉석 장기자랑 시간도 갖는다.

김종율 회장은 “이날 만큼은 근로자들이 마음 편하게 즐겼으면 한다”라며 “화합의 장을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는 388개 업체 6천524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