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는 7일까지 ‘2015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성장부진 등의 영양학적 위험요인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교육, 상담 등을 통한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은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와 영아 및 유아(66개월 이하)로 90명 정도를 선발한다.

선정기준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로 중위소득 80%미만(4인가구(직장가입자) 109,995원)이어야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참여자는 구비서류를 갖고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 모자상담실로 직접방문 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9월1일부터 시작되며 기존의 사업 참여자들은 159명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모자건강팀 730-2154. 모자건강상담실 730-2177~2178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 신청2~3일전부터 간식을 포함한 모든 섭취식품과 섭취량을 메모해 오면 검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