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옥천군은 군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직원조회에서 4대 사항에 대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 1일, 옥천군의 10월 직원조회의 모습

김영만 옥천군수, 이성수 부군수를 비롯한 200여명의 공직자가 모인 가운데, AI· 구제역 방역 철저, 산불예방, 청렴유지, 역량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김영만 군수는 “올 가을부터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소독과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른 시기임에도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예방에 앞장서달라고 주문하고, 이어 “청렴은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의 필수항목이다. 부패를 청산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공직사회야 말로 모두가 희망하는 공직문화다”라고 공무원의 청렴을 강조하며, “우물 안 개구리에 머무르지 말고 우물 밖을 볼 수 있는 해외연수, 배낭여행은 꼭 필요하다. 넓은 시야 확보야 말로 주민이 행복하고 창조적 업무성과가 창출되는 길이다”라며 역량강화를 강조했다.

역량강화팀 김해동 팀장의 ▲ AI· 구제역 방역을 철저히 한다 ▲ 산불 예방에 힘쓴다 ▲ 음주운전 금지, 청렴을 유지한다 ▲ 스스로의 역량강화에 집중한다는 선창에 따라 참석한 공무원들은 스스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