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연극공연 문화의 선두주자 아신아트컴퍼니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원하는 공연티켓 1+1 사업(이하 플러스티켓)에 선정됐다.

1+1공연티켓은 1명은 예매가, 1명은 무료 지원을 받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으로 메르스로 인해 공연 업계를 찾는 관객이 줄어들고, 한번 끊긴 발걸음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 벌어져 문체부는 1+1공연티켓을 통해 침체된 공연계의 경기를 부활시키고자 나섰다.

플러스티켓에 선정된 아신아트컴퍼니의 공연은 10/8(목) 가톨릭문화회관아트홀에서 시작하는 쥬크박스 뮤지컬 <러브초콜릿>부터 적용된다.

▲ 8일부터 가톨릭문화회관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쥬크박스 뮤지컬 <러브초콜릿>포스터

이후 10/22(목) 아신극장1관 연극 <배우할인>, 11/26(목) 가톨릭문화회관아트홀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드립니다>, 11/27(금) 아신극장1관 연극 <연애해도 괜찮아>, 12/12(토) 우송예술회관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12/24(목) 우송예술회관 뮤지컬 <난타>등 총 6개의 작품으로 플러스티켓을 통해 대전권내의 공연 문화 소외층이 공연장으로 진입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신아트컴퍼니관계자는 "향후에도 비싼 공연 값 때문에 관람하지 못했던 관객들을 위하여,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해 지역의 문화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역 시민들이 공연 문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공연티켓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하면 되며 1+1공연티켓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신아트컴퍼니(1599-9210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