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국‧시비 35억 원을 확보해 가수원 택지개발지구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  변동 목운택지 지구 악취저감조사 및 개보수사」,월평동 입의마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용역이 끝나는 대로 올해 안에 착공할 예정이다.

지난 1988년에 개발된 가수원 택지개발 지구와 변동 목운택지 지구는 하수관의 노후와 악취 발생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그동안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구는 환경부와 대전시에 정책 건의하여 35억 원을 확보하였고,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하수관을 말끔히 정비하여 생활불편요소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가수원 택지개발지구는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여 전 구역에 걸친 하수관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오랜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대한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