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유재목, 이재헌의원은 15일 제237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직윤리 제고와 교육경비 지원중단에 따른 대안 제시에 대해 발언을 했다.

▲ 유재목 의원

유재목 의원은 공직윤리 제고에 대해 발언하면서 “얼마전 간부 공무원이 공직윤리와 도덕성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여 의회와 집행부간의 갈등을 부추기는가 하면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경솔한 언행을 함으로써 의회라는 공동체를 곤경에 빠뜨리는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한 바 있다”며 군수와 부군수께 “추후 이러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 정신교육을 실시하여 해이해진 공직기강을 다잡아 주실 것과 공직자들의 윤리와 도덕성에 금이 가지 않도록 하여 주실 것을 당부”를 했다.

▲ 이재헌의원

또한 이재헌의원은 “2014년 교육경비 지원 중단 이후 옥천군의 교육현장은 절체절명의 위기“라며, 대안으로 "첫째 상수도 요금 등 우리 옥천군이 각 학교에 부담시키고 있는 공공요금을 교육경비 지원이 가능한 시점까지 일시적으로 감면 등을 통해 최소화 하는 것과 둘째『방과 후 수업』의 경우에는 우리군의 평생학습 자원을 활용, 셋째 교육경비에 상응하는 예산을 추가적으로 옥천군장학기금 조성에 사용 장학회가 다양한 교육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 네째 교육 현장 정상화를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대안 발굴"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