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3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명장․장인의 예술혼을 담긴 명품을 만날 수 있는 2015 명장·장인 작품전 개막식을 갖고, 26일까지 4일간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작품전은 류철규 명장(인장공예) 등 9명의 대한민국 명장을 포함해 우수 숙련기술자 등 30여명의 작품 560여점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내용은 ▲ 인장공예 명장의 인장공인 ▲ 귀금속 명장의 목걸이 등 귀금속 ▲ 기능전승자의 북, 장구 ▲ 기능전수자의 활 ▲ 우수 숙련기술자의 도자기 ▲ 숙련기술인의 자수, 화훼 등 총 560여점 전시와 판매 이루어지며, 서예·자수공예 등 명장 시연 행사와 전통목침, 국궁, 캘리그래피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