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8일 복수동 오량실내테니스장에서 효 문화확산과 주민화합을 위한 제6회 장수만세 복수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수동 자생단체연합회(회장 오광국) 주최, 복수동 14개 자생단체 회원 및 지역 주민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이 참여해 음식을 나누고 다채로운 공연을 즐겼다.

이날은 대신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복수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공연, 에어로빅‧밸리댄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예뻐뽀 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마술, 각설이 타령, 어르신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