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창립전시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꾸준히 문화창작 활동을 펼쳐온 (사)충북민예총 옥천지부(이하 옥천민예총)의 2015 군집개인전 '소통'이 13일부터 20일까지 옥천도서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 옥천민예총의 2015군집개인전'소통' 카다록

(재)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옥천민예총이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전시는 대한미국 서예대전과 서계서예 전북비엔날레에서 특선을 수상해 올해 최고의 한해를 보낸 서예가 김동규씨의 서예작품을 비롯한  김진희 평생학습원 한지공예강사의 종이공예, 정천영 옥천민얘총지부장의 연꽃을 주제로한 서양화, 서각, 소품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13일(금) 오후 6시 30분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행사관계자는 말했다.

▲ 옥천민예총의 2015군집개인전'소통' 현수막

외로움으로 깊어가는 가을, 군집전 '소통'에서 함께하는 즐거움과 옥천 문화의 향기를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