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1월 30일 옥천읍 시내 일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했다.

▲ 옥천군보건소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30일 옥천읍 시내 일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했다.

이 행사는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의 인권 향상을 통해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과 주민 30여명이 참여하여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에 대한 편견·차별 해소를 위한 에이즈 바로알기 내용 등이 수록된 홍보물을 배부하고 보건소 무료 익명 검사 안내를 실시했다.

매년 12월 1일은 전 세계가 에이즈 예방은 물론 편견과 차별로 고통 받고 있는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는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로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

UNAIDS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세계 에이즈의 날」공식 주제를 「GETTING TO ZERO」로 지정했으며 전 세계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감염ZERO·사망ZERO·편견ZERO”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